지드래곤 키코, 4년째 열애 중?...디스패치, 이태원 심야 데이트 포착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의 모델 겸 배우인 미즈하라 키코가 한국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달 16일 서울의 청담동과 이태원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지드래곤과 키코의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그동안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바 있는 두 사람은 이날 청담동의 한 라운지바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벌였다.
디스패치 카메라에 포착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한 채 끊임없이 화기애애한 대화를 주고받았고, 특히 백허그와 볼을 만지고 입도 살짝 맞추는 등의 애정이 가득한 스킨십을 선보였다.
이와 관련해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공식입장 정리 후 밝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2010년 일본 '산케이'에서 처음 보도했다. 이후 2012년 크리스마스 동반 여행과 올해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 오키나와 여행, 파리 패션쇼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지만, 그 때마다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한 사이일 뿐 절대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일축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열애설에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이번에는 진짜 인정할 것 같네요",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또 열애설이 터졌군요",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이번에도 소속사에서 아니라고 일축할까요?", "지드래곤 미즈하라 키코, 두 사람 완전 잘 어울리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