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카드형 스마트 앨범을 키노를 통해 신곡과 발라드 모음집을 발표한다.
8일 걸스데이 소속사측에 따르면 오는 15일 그동안 팬들에게 사랑받은 '쇼유'(show you) '룩앳미'(Look at me) '아이 돈트 마인드'(I don't mind) '화이트데이'(white day) 발라드 4곡과 신곡 1곡 총 5곡을 세계 최초로 출시, 발매되는 카드형 스마트 앨범 키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스마트 뮤직 카드 키노는 카드 형태의 음악 전달 매체로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이용해 화보 이미지와 음악 감상은 물론 원곡 노래방 기능과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즉석에서 MR 위에 녹음한 음원과 촬영한 영상을 온라인에 업로드하는 기능을 지녔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출시, 발매하는 신개념 앨범 키노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걸스데이의 신곡과 화보 모음, 뮤직비디오 등을 공개하게 되었다"며 "첫 시도되는 형태인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키노에 탑재되는 걸스데이의 신곡은 오는 15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서도 공개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