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일본 배우 미즈하라 키코와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서울 이태원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달 16일 지드래곤과 키코가 청담동의 한 라운지바에서 지인들과 파티를 벌이고 있었다"며 지드래곤과 키코가 함께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키코는 서로 눈을 마주보며 끊임없이 대화를 나눴고 다정한 스킨십까지 했다.
이날 자리에는 2NE1의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진 양갱 등 몇 명의 지인이 함께 있었지만 지드래곤과 키코는 서로에게만 집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트는 새벽까지 계속 됐으며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인들과 함께 이태원 뒷골목에 있는 한적한 바로 이동했다. 해당 바는 키코가 자신의 SNS에 올렸던 장소이기도 하다.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는 지난 2010년 이후로 이미 여러 번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다녀온 정황이 SNS 사진으로 공개된 적이 있으며, 다정하게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또한 지난 18일 일본 아티스트 엠플로(m-flo)의 버벌(VERBAL)이 자신의 SNS에 공개한 지드래곤의 생일파티 사진에서도 키코의 모습이 발견돼 다시 한 번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8월에는 지드래곤 비밀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에서 "친애하는 키코"라고 언급해 또 다시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동안 지드래곤과 키코 측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관되게 부인해왔다.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이번에도 부인할까?",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이번엔 어떤 반응이?",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뭐라고 할까 궁금해", "지드래곤 키코 열애설, YG 반응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