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이번 주말에 열리는 K-리그 클래식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29회차와 30회차를 연속 발매한다고 밝혔다.
스페셜게임은 지정된 3경기를 대상으로 각 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 방식과, 3경기 경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 방식으로 나뉜다. 각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 1, 2, 3, 4, 5+(5골 이상) 등 여섯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먼저 스페셜 29회차는 11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클래식 인천-포항 (1경기), 수원-전남(2경기), 4시 열리는 경남-성남 (3경기)전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11일 오후 1시5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지는 스페셜 30회차는 12일 오후 2시 시작하는 클래식 부산-제주 (1경기), 전북-울산(2경기), 4시 시작하는 상주-서울(3경기)전을 대상으로 발행되며, 12일 오후 1시5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말에 K리그 클래식을 대상으로 축구토토 스페셜 게임이 연속 발행된다"며 "스플릿 라운드까지 3라운드가 남은 가운데 4위 제주부터 7위 울산까지 치열한 중위권 싸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말 벌어지는 축구토토 게임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