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1억원 친부 소송 휘말려 …"차노아는 내 아들" 충격
배우 차승원이 의문의 한 남성으로부터 친부 소송을 당했다.
지난 5일 채널A는 "최근 한 남성이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남성이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차노아이며, 차승원이 마치 차노아를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남성은 손해배상 금액으로 1억여 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6일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현재 소송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면서 "입장 정리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차승원 부부는 재판부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한 것 외에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차승원, 친부 소송 소식에 "차승원 친부 소송은 뭔가요?", "차승원, 왜 친부 소송을 당하게 된 거죠?", "차노아 아빠가 차승원이 아니라는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