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No.1 가전브랜드 브레빌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강릉에서 열린 '강릉 커피축제'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축제 기간 중 전문 교육을 받은 브레빌 공식 바리스타들이 '미니 핸드드립 클래스'와 '라떼아트' 등의 시연을 진행해 축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따뜻한 물에 에스프레소 샷을 부어 강한 향을 느낄 수 있는 호주 스타일 커피 '롱블랙 시음회'도 진행했다. 특히 에스프레소 머신 및 그라인더, 티메이커 등 브레빌 베스트셀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브레빌 마케팅 담당자는 "그동안 브레빌 제품을 체험하고 싶어하는 많은 커피인들의 요청에 의해 올해 강릉 커피축제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됐다"며 "브레빌을 소개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관련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6회째를 맞은 강릉 커피축제는 220여개의 크고 작은 커피숍과 관련 업체가 모여 만드는 축제로 이색적인 커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다. 바리스타부터 예술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해 특색 있는 커피를 선보이는 행사로 유명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