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KOC)는 인천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인천에서 스리랑카 NOC와 체육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허마스리 페르난도 스리랑카체육회장은 30일 오전 11시 인천 오크우드 프리미어 VIP 리셥센홀에서 양 NOC간 체육교류 MOU를 체결하고 향후 교환경기 실시, 합동프로그램 운영, 코치·심판 및 스포츠전문가 등 기술임원 교류, 국가대표 선수 우호교류, 양국 NOC직원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장비 지원, 스포츠관련 정보제공 등의 체육교류 사업을 약속했다. 스리랑카 NOC를 대표해 양해각서(MOU)체결식에 참석한 허마시리 페르난도 위원장은 1997년부터 스리랑카NOC 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OCA 집행위원(2011~현재), 스리랑카 핸드볼·트라이애슬론·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