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게임이 선보인 네임드에 대한 인기가 뜨겁다. 8월 8일 홈페이지 오픈을 시작으로 '게임 일간검색어' 순위 10위 이내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고 9월 18일 OBT서비스를 실시한 이후로 안정성 있는 서비스를 유지하고 동시접속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녹스게임은 가입가 증가에 따라 OBT서비스 오픈 후 12일만에 대규모 패치와 신규서버오픈을 진행했다.
정지철 녹스게임 대표는 "'실시간 검색어'순위에 '네임드'가 올라온 것은 신규서버오픈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과 날개 등 각종 아이템 지급으로 신규 유저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OBT서비스에 이어 바로 신규서버를 오픈한 만큼 보다 게임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임드는 기본적인 MMORPG의 핵심컨텐츠인 PVP, PVE, 전장 등이 다양하게 구성, 여러 종류의 카드를 수집하고 덱을 구성하여 전투력을 올릴 수 있는 카드덱 시스템, 유저간의 펫을 성장시키고 대련도 가능한 무혼시스템, 가위바위보와 경주를 통한 갬블시스템 등이 주요 콘텐츠이다.
또 기존 MMORPG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클럽, 카페, 결혼, 파티룸, 인연 등의 커뮤니티요소가 강조했고, 클럽은 여성 유저만이 클럽장이 되어 유저들간의 각종 이벤트와 버프 및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여성 유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네임드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na.noxgame.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