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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맞아? 패션왕서 '추리닝' 차림 어리바리 여고생 파격 변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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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왕 설리

설리의 첫 영화 주연작이 베일을 벗었다.

영화 '패션왕'의 배급사 NEW는 배우 주원(27)과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20)가 촌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한 '패션왕'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 속 주원은 우기명 역을 맡아 커다란 안경에 덥수룩한 헤어스타일과 촌스러운 의상을 입고 등장한다.

또한 설리도 전교 1등 곽은진 역을 맡아 패션에 대해선 전혀 모르며 꾸밀 줄 모르는 여고생다운 후줄근한 모습으로 충격적인 비주얼을 선사했다.

이처럼 두 사람은 평소 모습과는 달리 웹툰 '패션왕'의 인물들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왕'은 평범한 고등학생 우기명이 패션에 눈을 뜨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패션왕 설리 주원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패션왕 설리 주원, 파격 변신", "패션왕 설리 주원, 비주얼 과감히 버렸네", "패션왕 설리 주원, 영화 기대된다", "패션왕 설리 주원, 다른 사람인 줄", "패션왕 설리 주원, 웹툰과 싱크로율 100%"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