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순성산업(대표 이덕삼, www.soonsung.com)이 서울 주요 산부인과와 함께 '엄마의 안전 약속 캠페인'을 시작한다.
도봉구 창동 에이치큐브병원과 구로구 오류동 삼성미래 여성병원을 시작으로 향후 안전 캠페인에 뜻을 함께 하는 서울 시내 주요 산부인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순성산업이 지난 6월 론칭한 '엄마의 안전약속 캠페인'의 일환으로, 엄마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유아 카시트에 대한 인식 전환의 메시지를 담은 '엄마의 안전 약속 5'를 전파하고, 올바른 카시트 장착법을 알리는게 목적이다.
순성산업은 산부인과에 '안전 약속 캠페인 존'을 마련해 캠페인 존의 영상을 통해 엄마의 안전 약속 5, 올바른 카시트 장착 가이드 등 유아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페인 존에는 순성산업의 인기 제품인 순성 데일리 오가닉 카시트를 전시해 엄마들이 올바른 카시트 장착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순성산업 마케팅팀 이재원 실장은 "이번 산부인과와 함께하는 엄마의 안전 약속 캠페인을 통해 예비 부모들에게 카시트에 대한 바른 생각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산부인과 협업 캠페인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소비자와 더욱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성산업의 카시트 전 제품은 국내 기준과 유럽기준(ECE R44/ 04)의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생산 및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1년 KBS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의 유아용 카시트 안전성 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안전성 입증을 받았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