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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사하' 최고경쟁률 10.98대 1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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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서부산권 알짜 분양단지로 주목받은 'e편한세상 사하' 아파트 청약접수가 최고 10.98대 1의 경쟁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대림산업이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54-1번지 일대에 조성하는 'e편한세상 사하'는 서부산권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로 청약 전부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주요 주택형별 청약 접수결과는 84㎡ F타입이 1순위에서 10.5대 1로 마감됐으며 84㎡ A타입과 84㎡ E타입 역시 1순위에서 완판 되는 인기를 누렸다. 순위 내 접수 인원은 총 2,274명이며, 최고 경쟁률은 59㎡ A타입이 10.98대 1로 가장 경쟁이 높았다.

e편한세상 사하는 특히 오픈 당일부터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받은 선착순 분양을 원하는 사전예약자가 3,000여명을 넘어서며 초기에 완전분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분양관계자는 "그간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고객들을 분석해보면 일부 공영택지 첫 분양의 프리미엄을 기대한 투자자들도 있었지만 대부분 실수요자들이 중심이었기 때문에 실계약률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고 밝히며 성공분양을 자신했다. 아울러 "서부산권 일대는 에코델타시티와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초대형 개발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부산에서 가장 미래가치가 높은 개발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림산업이 서부산권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사하는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각광받을 전망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지가 위치한 구평지구 일대는 주거와 업무시설이 어우러진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개발된다. 구평지구 내에는 총 2,874세대 규모의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되며 수용인구는 7,473명으로 계획됐다. 여기에 공원 및 녹지, 공공청사,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을 비롯해 상업시설이 들어서 풍부한 생활인프라가 형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사하는 산과 바다가 인접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을 봉화산이 둘러싸고 있으며 모든 세대가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되어 일부 세대에서는 감천만 바다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4개의 어린이 놀이터와 공원 및 중앙 잔디광장이 조성되고, 주차장을 100% 지하화 해 안전성을 높였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중앙잔디광장과 연계한 피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4m 층고의 라운지카페 등이 들어선다. 일반아파트 대비 4배 이상 되는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보안 시설을 강화하고, 기존 아파트(2.3m)보다 10cm 더 넓은 2.4m 주차공간(일부제외)도 제공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사하' 당첨자 발표는 10월 1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당 당첨자 계약은 10월 6일에서 8일까지 모델하우스에서 이루어진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사하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했다. 문의 : 051-961-3300.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