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감성의 듀오 디자이너 핸드백 브랜드 칼린(CARLYN)이 지난 8월 첫 매장 오픈과 함께 출시한 기획상품 스마트 클러치의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접이식으로 디자인된 칼린의 스마트 클러치는 탈부착이 가능한 스트랩이 있어 토트백과 클러치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부드러운 천연 소가죽 소재에 악어 엠보 무늬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클래식 디자인으로 출시 이후 칼린의 베스트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칼린은 초도 물량 완판이라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와인 컬러의 스마트 클러치를 추가하여 리오더에 들어간다. 칼린 사업부 총괄기획 이재군 상무는 "모던&아티스틱이라는 칼린의 차별화된 디자인 덕분에 출시 한 달 만에 히트 아이템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2535 여성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 2의 스마트 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얼마 전 배우 박시연을 모델로 선정하며 큰 관심을 모은 칼린은 경쟁이 치열한 국내 잡화 시장에서 실용성과 유니크함을 겸비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를 내세워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독특한 브랜드 콘셉트로 많은 연예인들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8월 29일에 오픈한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팝업 스토어에는 배우 오윤아, 김규리, 남보라, 한영,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피아니스트 윤한,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칼린 매장 및 칼린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칼린 공식 홈페이지(www.carlyn.co.kr) 또는 칼린 블로그 (http://blog.naver.com/carlynbag)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carlynbag)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