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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남지현, 10년 전 떡잎부터 다른 미모…'전파견문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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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지현의 어린시절 영상이 공개됐다.

25일 KBS2 예능 '해피투게더3'는 '한솥밥 특집'으로 꾸며져 '연예가중계' 팀의 신현준-박은영-김생민과 '가족끼리 왜 이래' 팀의 손담비-윤박-박형식-서강준-남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남지현은 "제가 7-8살 때 '전파견문록-순수의시대'가 유명했다. 엄마가 그 프로그램을 신청했는데, 그걸 드라마-영화 감독님들이 보시면서 배우로 데뷔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지현의 '전파견문록' 출연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남지현은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남지현은 "안녕하세요 별이 되고 싶은 아이 남지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뭐가 가장 무섭냐'라는 이경규의 질문에 "엄마가 화낼 때"라고 답해 좌중을 웃겼다.

남지현은 "당시 '전파견문록' 촬영하고 케익을 선물로 받은 것도 기억난다"라고 회상했다.

남지현 10년 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지현 10년 전, 너무 귀엽다", "남지현 10년 전. 역시 배우는 떡잎부터 다르네", "남지현 10년 전. 어릴 때부터 끼가 있었네", "남지현 10년 전. 잘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