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성민(28)과 뮤지컬 배우 김사은(29)이 열애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인증샷이 이목을 끌고 있다.
김사은은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삼총사 연습실. 샨 밍 법례선배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사은과 성민, 동료 뮤지컬 배우는 뮤지컬 '삼총사'의 연습실로 보이는 한 장소에서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성민은 한 손에 간식을 들고 있으며 김사은은 그 옆에서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연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뮤지컬 '삼총사'로 호흡을 맞췄다. 이 작품에서 성민은 주인공 달타냥 역을 맡았으며, 김사은은 그가 사랑에 빠진 여인 콘스탄스를 연기하며 호흡을 맞췄다.
앞서 24일 한 매체는 "성민과 김사은이 지난 7월 18일 뮤지컬 '프리실라'를 보며 데이트를 즐겼다"며 두 사람의 열애를 보도했다.
이에 이날 성민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으며, 김사은 소속사측 역시 "두 사람이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김사은 성민 열애 이 때부터 사랑이 피었나", "김사은 성민 열애 너무 잘 어울려요", "김사은 성민 열애 축하해요 예쁜사랑 키우세요", "김사은 성민 열애 다정한 모습 보기 좋다", "김사은 성민 열애 선남선녀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