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모델 겸 배우 줄리엔강이 속옷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하다 발견돼 마약 투약 여부에 대한 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5일 줄리엔강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조사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속옷차림으로 거리를 배회한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마약혐의는 음성반응이 나왔다. 더 이상의 추가 조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미 정리된 문제다. 더 이상의 추측성 기사가 계속될 시 법적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합뉴스는 "줄리엔강이 속옷 차림으로 강남구 역삼동 도로를 걷다가 주민의 신고로 인근 파출소로 옮겨졌다"고 보도했다. 또 경찰이 줄리엔강의 마약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간이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줄리엔강, 속옷 차림 거리배회는 사실이 아니구나", "줄리엔강, 마약혐의 음성 반응 나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