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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텐, 데뷔 한 달만에 해외스케줄까지. 미얀마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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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신인그룹 포텐(4TEN)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배가수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초정, 첫 해외 스케줄에 나선다.

포텐은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미얀마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M.I.B(엠아이비) 미얀마 단독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오르기 위해 25일 오후 엠아이비와 함께 K-POP 불모지 미얀마로 출국한다.

오는 26일과 28일 각각 미얀마 만달레이와 양곤 2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엠아이비 미얀마 단독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 출연하는 포텐은 기존 걸그룹과는 다른 남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엠아이비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특히 데뷔 한 달 차 포텐이 엠아이비 콘서트의 첫 게스트로 올라 예사롭지 않은 신인임을 입증하고 있다. 포텐은 이 날 강렬한 랩핑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토네이도'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데뷔곡 '토네이도' 발표 후 공개방송 일정과 새 앨범 준비 등으로 쉴 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포텐은 바쁜 일정 속에도 미얀마 K-POP 첫 프로덕션인 한백이 진행하는 엠아이비 미얀마 단독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해 선후배간 의리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탬, 혜지, 유진, 혜진 총 4명의 멤버로 구성된 4인조 그룹 포텐은 이번 해외 스케줄을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