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박준규 아들
배우 박준규 아들 박종혁이 '주먹이 운다'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23일 밤 12시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이하 주먹이운다)에는 박준규의 아들 박종혁이 등장해 지역 예선인 '지옥의 3분'에 도전했다.
이날 아들의 등장에 박준규가 놀라자 박종혁은 "처음 참가 신청할 때는 몰랐는데 아빠가 (진행)하신다고 할 때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박종혁은 "아빠가 격투기 하는 걸 싫어한다. '주먹이 운다' 나가서 아빠가 마음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종혁 경기를 앞두고 박준규는 아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아들 박종혁이 헤드기어를 안 쓴다고 하자 박준규는 "왜 안 써"라고 버럭하더니 "내가 이걸 봐야 되나"라며 불편한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박준규 아들 박종혁은 절대고수를 상대로 3분동안 좋은 경기를 펼쳐 남의철의 선택을 받았다.
'주먹이 운다' 박준규 아들 등장에 네티즌들은 "'주먹이 운다' 박준규 아들, 정말 잘 하던데", "'주먹이 운다' 박준규, 아들 때문에 걱정일 듯", "'주먹이 운다' 박준규, 아들 맞는 모습에 마음 아팠을 듯"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