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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포토] 심판의 히잡 불허에 경기를 포기한 카타르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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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장 타운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농구 카타르와 몽골의 경기가 카타르의 경기 포기로 끝이 났다. 카타르는 심판이 히잡을 쓴 채로는 경기에 참가할 수 없다는 요청에 경기를 포기했다. 경기를 포기한 카타르 선수들이 코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인천=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