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정 남자 쿼드러플스컬 대표팀이 은메달을 따냈다.
김인원(24·대구상수도) 김휘관(24) 이선수(26) 최도섭(23·이상 인천항만공사)로 이뤄진 한국 대표팀은 24일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결선에서 2㎞를 6분36초44만에 달려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중국이 않으며 6분29초5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카자흐스탄이 6분37초66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가져갔다.
조정 남자 쿼드러플스컬은 이번 대회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