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은혜가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윤은혜는 9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Jacob's Ladder 매장에서 애장품 기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 공동으로 진행되며 윤은혜 외에도 공유 공효진 소녀시대 수영 유아인 한채영 등이 함께 하기로 온정을 모았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기증 물품의 판매수익 등 총 수익금의 일부를 독거노인 복지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7 by 7 blessing'으로 명명된 이번 행사는 7명의 스타들이 내놓은 애장품 외에도 Samatha Thavasa, YSL 등 7개의 브랜드가 물품을 기증하기로 했다. 윤은혜는 올해 첫 바자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소년소녀 가장과 장애우 등 사회 약자를 위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권영한 기자 champa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