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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미국 여성 “세개의 가슴으로 유명인이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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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젊은 여성이 세 번째 가슴을 얻기 위해 가슴 이식 수술을 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미러'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에 재스민 트리데블(21)이라는 여성이 2만 달러(약 2,000만원)의 비용을 지불하여 세 번째 가슴을 얻었다. 세 번째 가슴은 그의 복부에서 채취한 피부 조직을 이용하여 만들어졌으며 유두는 실리콘 삽입과 문신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재스민 트리데블은 한 라디오 방송국 인터뷰에서 "세번째 가슴 이식을 위해 50~60명의 의사들에게 연락을 했지만 윤리적인 문제로 거부당했다"며 "하지만 나는 결국 가슴 수술을 받게 됐다.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스민 트리데블은 "수술비용은 2년 동안 저축한 돈 2만 달러(약 2000만원)이 들었다"면서 "내 꿈은 유명 방송에서 이름을 알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재스민 트리데블은 자신의 SNS에 정기적으로 특이한 세 번째 가슴 사진과 영상을 게재하고 있으며 재스민 트리데블의 부모님은 그의 세 번째 가슴에 충격을 받고 그와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

세 개의 가슴을 가진 재스민 트리데블의 모습은 1990년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영화 토탈 리콜 (Total Recall)에서 가슴이 세 개 달린 매춘부의 장면을 연상시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