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리오넬 메시(27)의 조카 아구스틴(6)이 위대한 삼촌의 발자취를 따른다.
바르셀로나 측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메시의 형 로드리고(34)의 아들 아구스틴이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입단했다"라고 밝혔다.
아구스틴은 이번주부터 바르셀로나 6-11세 팀에 합류,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메시의 핏줄이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것은 출생 직후 바르셀로나 입단을 확정지은 티아고 메시(2)에 이어 두 번째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