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의 기품 있는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2일 이윤지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윤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는 웨딩드레스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촬영 당일 긴 시간 촬영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윤지는 지친 기색 없이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가며 멋진 사진들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웨딩 촬영 한 관계자는 "어떤 콘셉트와 웨딩드레스도 잘 어울리는 행복한 신부의 모습이었다"며 "신랑 역시 자상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이윤지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여의도 63 빌딩 그랜드볼룸 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33세의 치과의사로 이윤지와 10년 동안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 및 주례, 축가 등 구체적인 진행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이윤지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알고 지내온 만큼,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결혼 또한 자연스럽게 결정하게 됐다"며 "배우로서 또 한 여자로서 다시 시작될 이윤지의 출발에 격려와 사랑으로 축복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윤지 웨딩화보 예비신랑 모습도 궁금하다", "이윤지 웨딩화보 기품 있는 모습 너무 아름답네요", "이윤지 웨딩화보 아름다운 신부다", "이윤지 웨딩화보 우아한 모습에 나도 반할 듯", "이윤지 웨딩화보 모습에 예비신랑 또 설렐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윤지는 결혼 후에도 배우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리셋' 후속으로 방송될 OCN 드라마 '닥터프로스트'에서 심리학 교수 송선 역에 캐스팅 돼 차도녀의 매력을 발산 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