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리조트인 아야나림바(RIMBA BY AYANA)의 락바(Rock bar)가 최고의 일몰을 볼 수 있는 핫플레이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야나림바에 따르면 락바는 아야나의 우뚝 솟은 절벽에 14미터 바다 위에 위치하는 자연형태와 바위의 특징을 잘 활용한 게 특징이다.
락바에서는 바다의 리듬과 바 위쪽에 위치한 DJ부스에서 나오는 펑키음악의 조화를 통해 화려한 분위기와 최고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아야나림바 관계자는 "VJ특공대와 장동건 고소영 부부가 다녀간 뒤 한국인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야나림바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바위 위의 DJ'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은 오는10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진행되고, 락바에 들어온 고객은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칵테일을 선택해 먹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