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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판 "제아 잃기 싫어…사장님과 결판 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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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판

그룹 제국의아이들 문준영이 SNS를 통해 재차 입장을 밝히며 소속사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를 만나러 간다고 밝혔다.

문준영은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하루경과까지 몇 시간 안 남았습니다. 다만 제국의 아이들을 비롯해서 더 이상의 희생자들은 없어야 됩니다. 자신들이 사랑하는 노래를 하면서 왜 억압을 받아가며 이 세상은 엔터테인먼트는 돈 없으면 죄인이고 돈 있으면 승자가 되는 게 이 바닥입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문준영은 이어 "선배님들, 동료들, 후배들 앞으로 꿈을 갖고 노래와 춤을 추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겉모습만 화려하지 정말 속은 빈털터리라는 걸 보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간절하게 아무도 입을 안 여는 게 아니고 못 여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돈이 뭐라고 입을 막네요. 기자님들 도와주세요"라고 밝혔다.

또한 "그렇지만 저는 그 누명들 다 벗게 해주고 싶습니다. 다 그렇게 된 것에 대한 속사정.. 말 못하고 닫고 가슴에 삼키고 시키는 대로만 해야 하는 게 바로 저희 같은 연예인입니다. 전 제 그룹 제국의 아이들은 잃기 싫어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 잡겠습니다.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

그는 "저는 스타제국 이곳에 10대부터 20대까지 제 청춘을 바치고 있습니다"라며 소속사와의 계약기간 및 수익 배분에 대한 문제, 컴백을 일주일 앞두고 체력 소비가 심한 프로그램 출연 강행으로 인한 다리 부상 등 소속사에 대한 불만과 연예계에 비판적인 의견을 내놨다.

끝으로 문준영은 "지금 신주학 사장님과 결판을 지으러 가겠습니다. 기다려 주세요. 검색어 내리지 말아 주세요"라고 전했다.

앞서 문준영은 이날 "제가 정말 믿고 사랑했던 스타제국 신주학 사장님. 떳떳하십니까. 9명의 아들들 코 묻혀가며 피 묻혀가며 일해온 수익들 자금들 피 같은 돈들. 다 어디로 살아진 걸까요?"라며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를 비판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했다.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판에 네티즌들은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판, 대체 무슨 일이지?", "문준영 스타제국 신주학 대표 비판, 소속사와 갈등의 골 심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