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인천 아시안게임 세팍타크로 대표팀 남자 더블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21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남자 더블 A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네팔을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예선 3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 승리로 A조 1위를 확정지은 한국은 21일 오후 2시 예선 B조 2위 팀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예선 B조는 라오스 브루나이 미얀마 인도네시아가 포진해있다.
만약, 한국이 준결승전에서 승리할 경우 22일 오전 11시 같은 장소에서 금메달을 놓고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