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신' 차유람 모태솔로 탈출
'당구여신' 차유람이 열애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18일 진행된 tvN 예능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 녹화에서 차유람은 현재 일반인 남성과 교제 중이라고 고백했다.
차유람의 소속사인 더루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실 열애, 연애라고 명명하기보다는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남성이 있는 게 더 정확한 사실이다"며 "차유람이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봤기 때문에 좋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 자체를 '연애'라고 받아들인 것 같다"고 차유람의 모태솔로 탈출 소식을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현재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남성은 일반인이고 연상인 것으로 알고 있다. 알고 지낸지는 1년 가까이 됐으며, 본격적으로 호감을 가진 건 2~3개월 정도 됐다"며 "어쨌든 '모태솔로 탈출'은 축하할 일이니 좋은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차유람은 지난 5월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연애고시 : 연애조난자 구출프로젝트'에서 "어쩌다 모태솔로가 됐다. 어렸을 때 당구를 위해 학교를 일찍 그만뒀다. 중학교 2학년 때 자퇴했다. 당시 학교에서 당구를 많이 인정 못 해줘 스스로 상처를 받고 당구에 매진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그만뒀다"고 모태솔로가 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차유람 모태솔로 탈출 소식에 네티즌들은 "차유람 모태솔로 탈출, 진짜 축하해", "차유람 모태솔로 탈출, 드디어 탈출했네", "차유람 모태솔로 탈출, 남성 팬들 섭섭하겠다", "차유람 모태솔로 탈출, 예쁜 사랑하길", "차유람 모태솔로 탈출, 어떤 남자일까 궁금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