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스민 장동건 현빈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태극기 기수단에 한류 스타들과 함께 한국 최초의 귀화인 국회의원인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7회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태극기 입장 순서에 이자스민 의원은 산악인 엄홍길, 아덴만 영웅 석해균 선장, 마라톤 영웅 이봉주, 배우 현빈과 장동건, 발레리나 강수진, 골프 여왕 박세리, 86아시안게임 스타 임춘애가 태극기를 들고 등장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은 지난 6월 '인천아시안게임 다문화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로서 '소통과 화합, 나눔과 배려'라는 대회 이미지에 걸맞게 모든 아시아 나라가 함께한다는 화합의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다문화 가치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이자스민 의원은 자신이 소개되자 밝은 미소로 관중석을 향해 화답했다.
이자스민 장동건 현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