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못지않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네이마르(22, 바르셀로나)의 아들 다비드 루카(3)가 모델로 데뷔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한 의류 브랜드 모델로 계약하면서 아들과 함께 축구 컨셉트의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은 바닥에 누워 같은 포즈로 슈팅 폼을 잡은 부자의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루카의 천진난만한 표정은 아버지의 그것을 쏙 빼닮았다.
네이마르는 고등학교 때 만난 전 여자친구 카롤리나 단타스와의 사이에서 19세이던 2011년 8월 루카를 얻었다.
출산 즈음 네이마르와 결별한 단타스는 주기적으로 아들을 만나고 있다.
네이마르의 유명세에 따라 루카도 축구 팬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데이비드 베컴이 아들과 함께 광고에 등장하듯 네이마르와 루카도 같은 길을 따라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