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오피스텔 화재
경기도 부천시에서 발생한 오피스텔 화재가 완전 진화됐다.
18일 오전 10시 40분경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15층 오피스텔 지하 1층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주민 13여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수십 명이 긴급 대피했다.
부천시 공식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오피스텔 구조 작업은 부천시와 소방서, 경찰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부천시 측은 "단순연기 흡입자 5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화재 현장에서 30명, 헬기로 18명 등 총 48명이 구조됐다" 고 전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많은 네티즌은 "부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네", "부천 15층 오피스텔에서 화재 일어나다니", "화재 발생한 오피스텔 15층짜리구나", "화재 일어난 15층 오피스텔 인명피해 없어 다행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사진=부천시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