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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IOC 위원장 방한, 박근혜 대통령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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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을 참관하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방한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조양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김정행 대한체육회(KOC) 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과 함께 청와대를 방문,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하고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범정부 지원 등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바흐 위원장은 또 조양호 위원장이 마련한 오찬에 참석,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 마케팅에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IOC와 평창조직위는 19일 오전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린드버그 조정위원장과 조양호 위원장 등 고위 관계자 회의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와 관련, 활발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