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화재, 연기 흡입해 주민 13명 병원 이송...헬기까지 투입
부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가 발생 8명 연기 흡입해 병원 이송됐다.
18일 오전 10시 40분경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15층짜리 오피스텔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민 13여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부천시 SNS에 따르면 현재 부천시와 소방서, 경찰 합동으로 구조 작업 중이며 현장에서 30명, 헬기구조 10명으로 총 40명이 구조됐다.
한편 소방당국은 불이 15층짜리 오피스텔의 지하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부천 화재 소식에 "부천 화재, 다친 사람이 많은가요?", "부천 화재, 인명피해가 없어야 할텐데", "부천 화재, 어떻게 된 거죠?", "부천 화재, 어디서 처음 화재가 발생한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