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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오연서, "'왔다 장보리' 잘 될 줄 알았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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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오연서, "'왔다 장보리' 잘 될 줄 알았다" 고백

배우 오연서가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처음부터 잘 될 줄 알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김새론은 10대, 오연서는 20대, 전혜빈은 30대, 박주미는 40대, 금보라는 50대 대표 여배우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녹화에서 오연서는 "처음부터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느낌이 좋았다. 잘 될 거라고 예상했었다"며 "인기를 실감한다. 어르신들이 오연서보다 보리라고 불러주시며 식당가도 밥도 많이 주신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저희 할아버지, 할머니가 지방에 계신데 정말 좋아해주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연서는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TV에 나온 보아를 보며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나도 저런 거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오연서는 12년 전 걸그룹 Luv로 함께 활동했었던 전해빈과 함께 데뷔곡 '오렌지걸' 안무를 보여주고 걸그룹 시절 몰래 숙소를 탈출했던 이야기부터, 해체하게 된 계기까지 낱낱이 공개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오연서, 진짜 자신감이 있었나봐?", "'해피투게더' 오연서,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대단한 듯", "'해피투게더' 오연서, 알고 보니 걸그룹 Luv 출신이구나"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연서가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