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영지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 영지가 기존의 카라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을 동시에 나타냈다.
영지는 오는 22일 발간되는 '앳스타일(@star1)' 10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기존 멤버의 텃세가 있지 않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진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텃세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
영지는 "워낙 인지도가 높은 그룹이라 제가 적응을 못하면 어쩌나 주위에서도 걱정을 많이 한다. 그런데 정말 언니들이 잘 챙겨준다. 하나를 물어보면 열을 가르쳐 주려고 하는 고마운 언니들"이라고 답했다.
첫 앨범을 통해 7년 차 걸그룹이 되는 영광을 누린 영지는 '선배'이면서 동시에 '동료'가 된 멤버들에게 "너무 부족해서 그저 죄송스러울 뿐"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카라 영지 인터뷰에 네티즌들은 "카라 영지, 텃세 없어서 다행이다", "카라 영지, 잘 적응하길", "카라 영지, 활발한 활동 기대한다", "카라 영지, 마음씨가 예쁜 듯", "카라 영지, 멤버들에게 고마움 표했네", "카라 영지, 앞으로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