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조별리그 A조 한국-말레이시아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1368명의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4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벌어진 한국(홈)-말레이시아(원정)의 인천아시안게임 조별 예선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4회차 게임에서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힌 참가자가 모두 1368명이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7.7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말레이시아전의 전반전(1-0)과 최종 스코어(3-0, 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정확히 예측한 이들 적중자들 가운데 10만원을 베팅한 축구팬 1명은 이번 회차 최고 상금인 77만원을 가져가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건 48명에게는 각각 770원씩 돌아간다. 적중결과를 정확히 맞힌 1368명의 축구팬들은 15일부터 2015년 9월 14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신한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14회차에서 나온 1인당 평균 참여금액은 5813원으로 집계돼, 건전한 소액 참가자들이 다수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