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배우 김부선(53)이 이웃 주민 폭행 혐의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주민 A(50)씨는 지난 12일 저녁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반상회 도중 김부선이 자신의 얼굴을 3차례, 정강이를 1차례 때렸다며 김부선을 경찰에 고소했다.
A씨는 반상회가 열린 사건 당시 당일 안건인 개별난방에 대해서만 토론하자고 건의하자, 김부선이 자신의 뜻과 다르다며 욕설을 하며 때렸다고 주장했다.
김부선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 부녀회장(A씨)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습니다. 협박과 허위사실유포 게다가 명예훼손까지 했습니다"라며 "저도 진단서 나왔습니다. 증인들 넘칩니다.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찼다고요? 이거 왜들 이러세요. 녹취 다 있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부선은"이렇게 난방비 안 낸 이웃들이 저를 집단 폭행했습니다. 언어폭행, 신체폭행"이라는 말과 함께 폭행을 입증하는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부선, 확실히 쌍방은 맞는 듯", "김부선, 연예인이라서 억울한 경우네", "김부선 폭행사건 진실이 궁금하다", "김부선 폭행사건 언제 결과 나올까?", "김부선, 이웃과의 다툼이 있었네", "김부선, 어떻게 된 거야?"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