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사회복지재단(이사장 구자신)은 지난 12일(금)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 위치한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해피해를 입은 부산 기장군 저소득층 이재민을 위한 밥솥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부산 지역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가 가장 심각한 기장군에 대한 긴급지원사업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구 중 저소득층,독거노인, 소년?소년가장 등 지원이 시급한 200가구를 선정해 밥솥을 지원한다
이번 후원은 쿠쿠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사랑나눔캠페인-사랑의 밥솥을 나눠요'의 일환으로,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정에 가장 필요한 밥솥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쿠쿠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산 기장군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밥솥을 지원하기로 했다" 며 "수해 피해를 입은 부산 지역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쿠쿠사회복재단은 체계적인 사회복지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다문화청소년 교육 후원 프로그램인 '쿠쿠레인보우'는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진주지역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GREEN CUCKOO', 저소득가정에 밥솥을 전달하는 '사랑나눔캠페인' 지역사회 밀착혁 복지사업인 '사회복지시설 물품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이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