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통의 영국 명품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Maclaren)'이 국내 최초로 누적 판매량 30만대 달성을 기념해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판매된 맥클라렌 정품 제품이 보상판매 대상이며 해당 유모차 프레임을 세피앙 직영 유아용품 전문점 하이베베 매장에 가져오면 글로벌 스탠다드 모델인 '테크노XLR(TechnoXLR) 2015년형'과 '퀘스트스포츠(QuestSport) 2015년형' 중 원하는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디럭스 유모차 테크노XLR 2015년형은 충격 흡수 장치인 서스펜션 기능을 강화해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며 퀘스트스포츠 2015년형은 휴대성이 높은 절충형 유모차로 디럭스의 안락함과 휴대용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맥클라렌은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온라인 보상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맥클라렌 공식 메일(maclaren@safian.co.kr)로 제품 사진을 신청 양식과 함께 보내면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방법은 맥클라렌 홈페이지(www.maclaren.co.kr)와 맥클라렌 공식 커뮤니티(http://cafe.naver.com/immac)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전국 하이베베 오프라인 매장(서초, 청담, 분당, 광주)과 세피앙 온라인몰에서 실시하며 보상판매 제품은 3000대 한정으로 조기 매진될 수 있다.
맥클라렌 마케팅 총괄 심경식 그룹장은 "한국은 세계적인 유모차 브랜드들의 각축장이다. 유모차 최초로 누적 판매량 30만대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만큼 차별화되고 질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리딩 브랜드의 몫"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맥클라렌은 전세계 유모차 시장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BMW, 버버리, 캐스키드슨, 쥬시 꾸뛰르 등의 각 분야 세계 최고 브랜드와 디자인 에디션 모델을 출시 한 바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 제품 평가 리포트 '스마트 컨슈머'에서 합리적인 유모차 종합 1위로 선정됐고, 유모차업계 최초로 면세점에 입점하는 등 국내·외 유모차 업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