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정의윤과 최승준이 삼성 라이온즈 장원삼 격파 선봉에 나선다.
LG는 14일 잠실 삼성전에 정의윤을 6번-좌익수, 최승준을 7번-1루수로 선발 출전 시킨다. 이날 상대 선발이 좌완 장원삼. 장원삼에 대비해 우타 거포인 정의윤과 최승준을 동시 출격시킨다.
한편, 정성훈이 옆구리 통증으로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정성훈이 빠진 1번 자리는 최근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는 박경수가 맡는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