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가 의외의 인맥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히든싱어3' 녹화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4번째 원조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은 물론 현미 뮤지 등 화려한 게스트가 출연했는데 뮤지는 "박효신 휘성 환희와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정작 고교시절 에피소드를 말할 때 마다 환희의 기억과는 달랐고, 또 진짜 환희 찾기에도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여 "고등학교 동창이 어떻게 된거냐"는 타박을 받았다는 후문. 이에 뮤지는 "동창이기는 하나 저 친구를 잘 모르겠다. 이럴 줄 알았으면 고등학교 때 친하게 지내놓을 걸"이라고 고백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방송은 13일 오후 11시.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