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18일 오후 6시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평가전을 갖는다.
14일까지 정규시즌을 치른 뒤 15일부터 모여 합숙훈련을 하는 대표팀은 18일 LG전이 처음으로 실전에서 손발을 맞추는 경기가 된다. 선수 교체가 자유롭고 경기 이닝도 바뀔 수 있는 연습경기가 아닌 정식 경기로 치러지는 평가전이라 승부의 묘미도 있을 듯.
평가전인만큼 유료 입장이고 입장권 가격은 LG 경기의 주중 가격과 동일하다. 평가전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와 ARS(1588-7890),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티켓링크 어플)을 통해 9월 12일(금)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대표팀이 3루 덕아웃, LG가 1루 덕아웃을 사용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