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땅치킨이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중소기업 경영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나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기업 관련 규제의 발굴 및 정비를 상시적,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처리하는 전담기구다.
8월27일 열린 간담회에서 옴부즈만은 이례적으로 지역 외식 브랜드인 땅땅치킨을 선정했으며, 지역 기업인의 애로 현안을 논의했다.
옴부즈만과 땅땅땅치킨은 치킨브랜드 땅땅치킨의 전국 진출은 물론 해외 지출까지의 사업 확장 부분에 있어 생기는 지역 기업으로써의 전반적인 어려움에 대해서 대면했다.
옴부즈만 관계자는 "땅땅치킨은 내가 직접 창업해보고 싶을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것 같다"며 "강소 기업들이 지역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서울권 등 전국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땅땅치킨은 외식 프랜차이즈의 본질인 시스템을 지속적인 개발, 관리를 통해 현재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한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바탕으로 홀, 배달, 테이크아웃 3way 판매 방식을 통한 매출 안정화 및 가맹점의 테이블 회전율 상승을 유도하고 간결한 조리과정을 가능하게 해 예비창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다.
한편 땅땅치킨은 최근 홍대점, 경기대 등의 주요 상권에 가맹점을 개설했고 강원, 광주, 제주에도 성공적인 매장 오픈을 진행 중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