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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기업 윤선생, 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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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 지원에 합류한다.

윤선생은 드라마 속에서 장보리 딸 비단이(김지영)의 영어 학습 도우미로 등장할 예정이다. 경기도 일산에 위치한 윤선생영어숲 일산식사학원을 실제 드라마 촬영 장소로 제공하며, 자사 스마트학습시스템인 '스마트베플리(SMART BEFLY)'를 협찬해 윤선생 스마트학습법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윤선생 이희승 홍보팀장은 "극중 비단이는 찰진 사투리와 다양한 표정연기로 감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야무진 보리와 비단이 캐릭터를 통해 자사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친근한 이미지 형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라마 제작지원을 통해 똑똑한 스마트학습법을 제안하고, 회원 및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선생은 이번 '왔다! 장보리' 드라마 제작 지원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윤스닷컴 홈페이지(www.yoons.com)에서 윤선생 스마트학습법 상담을 신청한 학부모에게는 추첨을 통해 WMF 프라이팬 및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2분 가량의 스마트학습법 체험 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를 풀거나 영상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으로 선발된 200명에게 던킨도너츠 세트,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 등을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12일부터 30일까지 윤스닷컴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오연서, 김지훈 주연의 '왔다! 장보리'는 친딸과 양딸의 신분이 바뀌면서 갈등 상황에 놓이는 두 딸과 두 어머니의 이야기로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압도적인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