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상상의 축제, 제 4회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익) 개막식이 15일 저녁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olleh 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전세계 43개국로부터 989편의 영화가 출품됐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이 중 8편의 수상작이 발표된다. 집행위원장에 이준익 감독, 심사위원장에 류승완 감독을 선임한 이번 축제는 배우 이선호와 가수 나르샤가 사회를 맡는다.
포토월 행사에 이어 개막작과 멘토스쿨작 소개 및 상영된 뒤 단편경쟁부문 시상식이 열린다. 국내와 해외 각 1명씩 뽑힐 '10분 부문' 시상자에게는 상금 800만원와 스마트 기기 1대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역시 국내와 해외 각 1명씩 탄생할 '1분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400만원과 스마트 기기 1대가 증정된다. '청소년특별상'은 상금 300만원과 스마트 기기 1대, '키네마스터상'은 상금 300만원과 스마트 기기 1대, '6초상'은 상금 300만원과 스마트 기기 1대, '비퍼니상'은 상금 300만원과 스마트기기 1대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