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이 신곡 '미친거 아니야'의 첫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2PM은 10일 네이버뮤직의 '미친거 아니야 프리 파티'를 통해 4집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Hot'와 '10점 만점에 10점'으로 프리 파티의 막을 연 2PM은 1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미친거 아니야'를 프로듀싱한 멤버 준케이는 "타이틀곡이 된 게 영광이다. '미친거 아니야'란 제목은 옛날부터 생각을 했던 것으로 곡 만든 사람으로서 걱정반 기대반이었다"고 밝혔다.
닉쿤은 "준케이는 평소에는 할아버지 같지만 음악을 할때는 열정적이고 젊어진다"며 "이번 앨범 통해 실력을 제대로 알았다"고 칭찬했다. 찬성은 "준케이는 녹음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에너지야'를 외쳤다"고 녹음 뒷 이야기를 전했다.
신곡 '미친거 아니야?'는 멤버 준케이가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한 곡으로, 바운스 디스코와 하우스를 기반으로 제목 그대로 미친 듯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한편 2PM은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컴백하며 15일에는 음원 공개 및 음반 발매로 활동을 이어간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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