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이 팬들에게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최근 김소연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추석 인사와 함께 '여군특집'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김소연은 "이번 주 방송분을 보고 홍당무가 된 얼굴로 아직까지"라며 쑥스러운 인사로 운을 뗐다. 이어 "매주 방송을 보고 홍당무로 변신하지만 이번 주 방송분을 보고 홍당무 변신은 아직 진행 중이네요. 뭐 이렇게 다 못하고 울어대는지, 이번 홍당무 얼굴은 꽤 오래 갈 것 같습니다"라고 귀여운 시청 소감을 전했다.
또 김소연은 "제 기억 속의 4일은 정말 많은 걸 느끼고 알아가고 반성한 시간이었습니다. 알고 있던 사람이 더 좋아지고 새로운 만남이 더 없이 소중하게 된 아주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방송도 즐겁게 시청 부탁 드려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은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예의 바르고 끈기 있는 근성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힘든 순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열정을 보인 김소연은 허당 매력까지 더해지며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홍당무 셀프 디스 폭소",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팬들에게 귀여운 메시지 전하네요",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열정이 대단한 듯",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허당이지만 끊기 감동",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의미있는 예능출연인 듯",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김소연 액션 연기 그 동안 어떻게 했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