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가 대만에 상륙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가 아시아 투어 길에 오르며 오피셜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깜짝 인증샷을 공개했다. JYJ의 이번 방문을 3년 만으로 비행기에서 설레는 투어 길에 오른 멤버들에 모습을 엿볼 수 있다. JYJ의 아시아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베이징, 호치민, 칭따오 등을 거쳐 타이페이에 상륙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에는 사진과 함께 "안녕! 타이페이! 3년 만에 만남 너무 기대돼! 팬 여러분 우리 내일 만나요!"라는 메시지가 함께 업데이트되어 대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오랜만에 대만을 찾는 만큼 멤버들이 공항 외부 VIP 통로로 빠져나갔음에도 불구하고 2백여 명의 팬들이 공항 근처에서 JYJ의 상륙을 기다렸다. 현지 반응이 매우 뜨겁고 지난 아시아 투어 관련한 소식들도 매번 높은 관심을 얻었다"고 밝혔다.
JYJ의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은 11일 'TWTC 난강전시관'에서 이어진다. 그에 앞서 현지 기자들과의 만나 대만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