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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 관심 후끈…개봉일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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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등으로 연이어 성공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것만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인터스텔라'는 '웜홀(worm hole)'을 이용한 성간여행을 담아낸다.

'웜홀'은 우주의 한쪽에서 다른 쪽으로 도달하도록 동일 시공간의 두 곳을 잇는 시공간의 좁은 통로로 영화에서는 더 이상 희망이 없는 지구를 떠나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인류가 새롭게 거주할 수 있는 행성을 찾아 우주로 떠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는 지난달 3차 예고편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분 25초 분량의 3차 예고편은 "예전엔 하늘을 보며 우주 속 지구를 생각했는데, 지금은 더러운 먼지 속 지구에 대해 걱정하죠"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우리 태양계에는 답이 없단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며 우주로 떠나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 '인터스텔라'에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올해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매튜 맥커너히와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케인, 토퍼 그레이스 등이 모여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인터스텔라 빨리 개봉됐으면", "인터스텔라 감독 뿐만 아니라 주연 배우도 대박", "인터스텔라 새로운 세상의 영화 보는 듯", "인터스텔라 예고편 영상 남다르다", "인터스텔라 실망시킬 것 같지 않은 영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