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팬들은 KLPGA YTN. 볼빅 여자오픈 에서 김세영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2일 코스카CC에서 열리는 'KLPGA YTN. 볼빅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28회차 1번 매치에서 김세영(47.81%)이 고진영(30.90%)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 백규정-김하늘전과 3번 장수연-윤슬아전, 그리고 5번 윤채영-김보경전에서는 각각 B선수로 지정된 김하늘(48.54%)과 윤슬아(36.47%), 김보경(51.99%)이 A선수인 백규정(39.52%), 장수연(32.76%), 윤채영(34.35%)보다 우수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4번 매치에서는 A선수인 조윤지(44.36%)가 B선수로 지정된 정희원(40.92%)에 근소한 우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골프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KL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며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은 각 선수들의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참여선수들의 대회 초반 성적을 면밀히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