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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에네스카야, 강동원과 친분(?) "군제대 후 연락 안돼…이건 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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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배우 강동원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추석특집 '외국인의 밥상'으로 꾸며져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와 미국 출신 모델 크리스 존슨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에네스 카야는 "인기가 어느 정도 되느냐"는 질문에 "SNS 팔로워가 7만 명 정도 된다"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했다.

이에 MC 오만석은 "내가 7천 명이다"라고 언급해 에네스의 인기를 더욱 실감케 했다.

또한 광고제의에 대해 "방송광고보다 온라인 광고에서 연락이 많이 온다. 이 바닥은 촬영하고 돈 받기 전에 말을 하면 안 된다"라며 능숙한 너스레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에네스는 친한 배우로 영화 '초능력자'에 함께 출연했던 고수와 강동원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에네스는 "고수 형도 친했고 강동원이 형도 친했다. 하지만 동원 형은 요즘은 연락이 잘 안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에네스는 강동원을 향해 "군대 다녀오면 옛날처럼 편하게 지낼 줄 알았는데 이건 좀 아니지 않냐. 나 아직 한국에 살고 있다. 외국인 동생이니까 한국 사람이 챙겨 달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택시 에네스카야 강동원과 이런 친분이", "택시 에네스카야 강동원 고수 친분 연예인 맞네", "택시 에네스카야 한국사람이야 터키 사람이야", "택시 에네스카야 한국생활 능숙하네", "택시 에네스카야 예능감 충만하다", "택시 에네스카야 강동원과 인증샷 부러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